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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작성일
- 2015-05-2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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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K텔레콤 오픈 2015(대표이사 사장 장동현)는21일(목), 인천 어린이 초록우산 재단과 함께 인천 전 지역 그룹홈에 후원 물품을 제공하는 후원 전달식을 가졌다.
이번 인천 영종도 스카이72에서 진행 되는 ‘SK텔레콤 오픈2015’ 는 입장권, 기념품, 선수 행복 버디 기금 등 대회 수익금 전액을, 인천 지역 전체 그룹홈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컴퓨터 및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여 지원할 예정이다.
그룹홈이란, 보호를 필요로 하는 어린이들에게 기존 보호시설이 아닌, 가정과 같은 환경에서 6~7명의 아이들이 보호자와 함께 생활하여 가족의 사랑을 느끼며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보호 단체이다.
‘SK텔레콤 오픈’은 1997년 대회창설 이후 18년 간 대한민국 골프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대회 개최와 사회공헌 활동을 병행해 왔다. 특히, 2009년부터 ‘행복 나눔’이라는 컨셉으로 대회 개최지역을 기반으로 다양한 나눔 활동들을 전개하며 사회공헌의 의미를 둔 골프대회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.
SK텔레콤 스포츠단 이성영 단장은 “사랑을 받고 자란 어린이들이 사랑을 나눠줄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할 것이라 생각한다. SK텔레콤 오픈이 앞장서 더불어 사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작은 역할을 할 것이다.”
또한, “단순히 골프대회만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여, 사회적 책임을 지속할 수 있는 차별화된 SK텔레콤만의 대회문화를 창조하겠다”라고 밝혔다.
이번 ‘SK텔레콤 오픈’ 인천 영종도 스카이72에서 5월 21일부터 24일까지 최경주, 김비오, 박상현, 김승혁, 홍순상, 김형성, 김경태 등 총 162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뜨거운 경쟁을 펼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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